칼슘 역사 효능 복용법

 

칼슘의 역사

칼슘은 1808년 영국의 화학자인 험프리데이비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칼슘의 존재를 발견하여 특성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칼슘은 철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철로 검을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한 첨가물로 사용되거나, 시멘트의 중요한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인간의 뼈와 치아를 유지하는 데에도 필수적이며, 신경 전달 및 근육의 생리적인 기능에도 관여합니다.

칼슘의 역사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이제는 축산업, 공업, 의약 등의 넓은 범위에서의 활용이 기대됩니다.

칼슘의 효능

칼슘은 신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필수 미네랄입니다. 아래에서 칼슘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뼈 건강 유지

칼슘은 뼈와 치아의 주요 요소이며, 뼈의 발달, 점성, 강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2. 근육 수축 관여

근육은 신경계로부터 수축하라는 신호를 받으면, 근육세포 내에 저장되어 있던 칼슘이 나와서 근육의 수축 과정을 돕습니다. 심장의 수축 과정에도 동일하게 칼슘이 근육의 수축을 도와주며,

심장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칼슘이 충분하지 않으면 근육이 약해져서 경련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3. 혈액 응고

혈관이 다쳤을 때, 혈액 속의 혈소판은 출혈을 멈추게 돕습니다. 이때 칼슘은 응고를 활성화 시 안정적으로 지혈될 수 있도록 합니다.

4. 세포 신호 전달

칼슘은 세포 내 신호를 전달하는 전달자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세포 증식, 세포 사멸 등 세포에서 발생하는 과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칼슘 수치는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안정적으로 도와 세포가 외부자극에 반응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5. 호르몬 분비 조절

칼슘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혈액 내 칼슘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의 분비에 관여합니다.

칼슘 복용법

1. 칼슘이 풍부한 음식

칼슘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은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과 멸치, 꽁치, 정어리, 뱅어포, 미꾸라지, 말린 새우 등 뼈째로 먹을 수 있는 생선이며, 두유, 두부, 비지 등의 콩류,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깻잎, 브로콜리, 케일, 상추 등의 녹황색 채소류도 칼슘 함유량이 높은 편입니다. 한국인의 섭취 경로는 20대까지는 주로 우유, 30대 이상부터는 멸치가 주 섭취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섭취 시 참고사항

칼슘 섭취량은 일반적으로 하루 1,000mg ~ 1,500mg 이하로 권장되며, 한 번에 섭취하는 것보다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해야 하며, 최적의 흡수를 위해 1일 2회~3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일 권장량에 맞추어 섭취 필요하며, 과다 섭취 시 변비, 요로 결석, 급성 골수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장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 섭취 시, 칼슘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고혈압약, 철분제, 항생제 등과 같은 특정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되므로, 특정 질환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섭취 여부 결정하여야 합니다.

전에는 의사, 약사들이 칼슘 보충제를 사람들에게 많이 권장했으나, 긴 시간에 걸쳐서 연구를 진행해 보니 칼슘 보충제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서 혈관이 굳어버리는 병(뇌졸중, 심혈관계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결석, 폐 석회화,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극단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들어서는 칼슘 보충제를 추천하는 전문가가 별로 없습니다. 일부러 칼슘을 보충해야 한다면 보통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 D 보충제를 칼슘이 많은 식품인 우유나 멸치 등과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기에 섭취 여부의 결정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결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결론

칼슘은 뼈, 근육, 혈액 응고 등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식사나 보충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특정 질환이 있어 복용하는 약이 있는 경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