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연쇄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라는 전염병이 급속소도로 확산되고 있어서 일본과 가까운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큰 우려가 되고 있는데요. 다시 시작된 감염병 확산에 관련하여 항바이스러스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관련하여 연쇄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현시점의 확산 상황과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연쇄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란?
2. 일본 내 확산 상황은?
3. 주의사항 및 대응방안은?
Q. STSS의 감염 경로는 어떻게 될까?
Q. STSS와 성홍열은 동일한 질병인가?
Q. STSS 백신은 개발된 상황인가?
Q. STSS 백신과 관련해 조건부 사용승인 가능성이 있을까?
4. 정리
연쇄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란?
연쇄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초기 증상으로는 목 통증이 일반적이며 감염된 사람들 중 일부는 증상이 없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염섬이 강하고, 합병증으로 편도선염, 패혈성 인두염, 폐렴, 뇌수막염 등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가장 심한 경우에는 괴사와 장기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본 내 확산 상황은?
일본 내에서 STSS의 확산 속도는 기록적인 상황으로 2023년에는 941건의 환자가 보고되었고 2024년에는 이미 2달 만에 378건의 발병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일본의 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감염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전역에 걸쳐서 현재 심각한 상황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연쇄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에 의해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으며, STSS의 치명률은 약 21.7%에 달하고, 특히 고령층과 같은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약 24%까지 올라갈 수 있어 감염 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및 대응방안은?
연쇄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특히 65세 이상, 수두 이력이 있거나 당뇨병환자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고위험군은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속한 항생제 치료와 표준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연쇄구균 감영 예방을 위한 수칙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기침 예절 실천하기
- 의심 증상(고열, 발진,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의 발적, 부종등)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 상처 부위는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부위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 인플루엔자 및 수두 백신접종 권고 (인플루엔자 및 수두 감염 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음)
Q. STSS의 감염 경로는 어떻게 될까?
STSS의 감염 경로는 주로 점막과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고,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처가 생기면 깨끗이 소독하는 한편 해당 부위의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고, 기침예절 및 손 씻기 등의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65세 이상의 고령층이거나 당뇨병 환자, 수두에 걸렸다면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더욱 주의해 보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가야 합니다.
Q. STSS와 성홍열은 동일한 질병인가?
아닙니다. 다만, STSS와 성홍열은 모두 동일 원인균인 A군 연쇄상구균으로 걸릴 수 있는 증병입니다. STSS 백신은 개발된 상황인가? 현재까지 개발된 STSS 백신은 없는 상황으로 병원체에 감염됐다면 중증 질환으로 악화하기 전에 조기에 진단하여 항생제로 신속히 치료해야 된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범용 항바이러스 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 약물은 침습성 그룹 A 연쇄상구균에 의한 STSS에 대해 높은 항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19, 에이즈, 메르스, 에볼라 등 16개 계열의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 33종에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세계적 학술지를 통해 공개되었고, 니클로사마이드는 기존 항생제보다 우수한 항균 효과를 보이고, 시프로플록사진, 반코바이신, 옥사 실린 등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효과가 두드러졌습니다.
Q. STSS 백신과 관련하여 조건부 사용승인 가능성이 있을까?
STSS 백신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니클로사마이드 관련 기술은 국내 바이오사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가장 앞서 있는 상황으로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니클로사마이드의 생체이용률을 높여 범용 항바이러스제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제프티는 이미 코로나 19 임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하였고, STSS 백신에 적용된다면 임상 2상으로 진입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감염환자수와 치사율에 따라 임상 2상 결과만으로 조건부 사용 승인 혹은 긴급 사용 승인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정리
일본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경우, STSS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가벼운 감기 증상이더라도 초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STSS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현시점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라 개인의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여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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