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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로멜라인 효능 관련연구 주의사항

by 찐초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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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브로멜라인이란?
2. 브로멜라인의 효능
3. 브로멜라인 관련 연구
4. 브로멜라인 섭취 시 주의사항
5.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 8가지

브로멜라인이란?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 줄기에서 발견된 강력한 단백질 분해효소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성분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로멜라인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고, 소화를 돕는 등 여러 방면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브로멜라인의 효능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 줄기에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성분으로 여러 효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단백질 소화 촉진 효능입니다. 브로멜라인은 단백질 분해를 활성화시켜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두 번 째는 면역력 증진 및 염증 완화 효능입니다. 브로멜라인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세 번 째는 혈액순환 개선입니다. 브로멜라인은 혈액 속의 불순물과 섬유소를 분해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치주염 개선입니다. 치주염 환자에게 브로멜라인을 복용하게 하는 연구에서는 통증이 감소하고 치주 질환지수의 유의미한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다섯 번째, 상처 치유 및 통증 완화 효능입니다. 브로멜라인은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수술 후 회복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브로멜라인 효능 관련연구 주의사항
브로멜라인 관련 연구

 

브로멜라인 관련 연구

브로멜라인은 주로 파인애플 줄기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단백질 분해 효소입니다. 그러나, 브로멜라인이 파인애플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브로멜라인이 다른 식물이나 과일에서도 발견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한적입니다. 파인애플은 브로멜라인의 주요 원천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효소는 파인애플의 소화 촉진, 염증 완화,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브로멜라인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바탕으로 부종(부기)을 동반한 염증 증상을 완화, 수술 후의 부종 및 외상의 부기에 도움이 되는 약에 주요 성분으로 추출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멍이나 혈종의 회복을 가속화시키고, 진해 거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브로멜라인은 성분 특성상 섭취 타이밍에 따라 건강기능 식품 혹은 소화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등이 함유된 식사와 같이 먹으면 소화제로 쓰일 수 있고, 공복에 섭취하면 체내로 흡수되어 멍 혹은 염증의 치료를 도울 수 있습니다.

이외 이란의 타브라즈 의과대학 의료진은 치주염 환자에게 비수술적 치료 후 브로멜라인을 복용하게 하여 위약군과 비교 대조한 결과 유의미한 통증 감소와 치주질환지수 감소를 확인하였고, 수술 후 회복과 관련된 연구에서 초산시 회음절개술을 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브로멜라인 복용 군이 위약군에 비해 유의미한 통증의 감소와 빠른 상처 치유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통해 브로멜라인이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하여 자연 치료제로서의 기능성을 보여 주고 있음을 알 수 있고, 특히 상처 치유, 소화 건강 개선, 염증 관련 질환 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로멜라인 섭취 시 주의사항

브로멜라인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강력한 효소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지만, 적절한 섭취량을 고려하여 먹은 것이 좋습니다. 과식할 경우에는 입천장이 헐고 입에서 피가 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브로멜라인은 ACE 억제제 계열의 고혈압 약물과의 병용은 조심하는 것이 좋고, 혈액 응고제제와 시너지가 있어서 아스피린, 와파린 등과 같이 섭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페니실린 계열의 항생제, 항암제, 테트라사이클린,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항불안제는 같이 복용하면 혈증 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는 부족한 부분이 있으나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 8가지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풍부한 브로멜라인도 단백질 분해효과가 있지만, 다른 음식들도 소화기관에 용이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맵고 짠 음식을 먹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속이 불편할 때 소화제를 찾고는 하는데요. 이럴 때 소화효소가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더부룩함, 소화 불량을 느낄 때 소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에는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의 무기질이 많고,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체내에 들어왔을 때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 도달하고, 대장에서 물과 만나게 되면 부피를 늘려서 대장 내부를 청소하고 음식물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칼슘은 소화과정에서 배출되는 산성 물질들을 중화해 위장을 보호하고, 인은 아미노산과 같은 소화 효소의 활성화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 무에는 비타민B2, 비타민B1, 비타민C 등이 많은데, 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하고, 비타민 C는 소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무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이제가 풍부하여 반찬으로도 좋지만, 밥을 먹은 후에도 무를 먹으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B 6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6는 에너지 생성과 단백질 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과 신경 기능을 조절하고 전해질과 수분의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나나는 산성도가 낮고 부드러워 소화기관을 자극하지 않고,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글루코시놀레이츠라는 대사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염증을 완화시키면서 음식을 분쇄하여 소화를 돕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폴리페놀과 섬유질등의 소화기 계통에 좋은 세균을 활성화합니다.


배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속을 편안하게 해 주고 소화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냉면 위에 배를 한편 올리는 것도 소화에 도움을 주려고 하는 선조들의 지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육류를 먹은 후 후식으로 배를 먹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배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변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찬 성질의 과일이라 몸이 냉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 U, 비타민K,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특히 심지 부위에 풍부한 다량이 비타민 U는 손상된 위 세포가 재생되는데 도움을 주고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 비타민K는 궤양으로 인한 출혈을 막아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위경련, 위염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양배추즙 혹은 생양배추를 섭취하면 소화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매실차
매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은 신체의 소화액과 효소가 활발하게 분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래도 어떤 식당은 식후차로 매실차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유기산은 소화에도 도움을 주지만, 피로해소와 장 내의 유해균을 살균하는 효과도 있어서 설사나 배탈이 있을 때 매실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차
페퍼민트차는 살균 효과와 강장 효과가 있어서 대장균과 황색 포도상구균 등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은 후에 페퍼민트차를 마셔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졸음을 쫓는 데도 도움을 주어서 졸음이 쏟아질 수 있는 점심식사 이후에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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