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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시들해지는 SNS, 떠오르는 신생 서비스

by 찐초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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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해지는 SNS, 떠오르는 신생서비스들
시들해지는 SNS, 떠오르는 신생 서비스들

시들해지는 메타와 카카오톡

모바일인덱스의 자료를 보면 인스타그램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가 지난해 12월 2192만 명에서 3월 2142만 명으로50만 명 줄어들었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12월 MAU가 1020만 명에서 3월에 958만 명을 기록하며 약 62만 명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모두 이탈자 증가 추세가 유지 중입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MAU 추이 (출처 : 모바일인덱스)

카카오톡도 12월 약 4,777만 명에서 3월 약 280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유튜브가 카카오톡을 누르고 국내 사용량 1위 모바일 플랫폼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5월 모바일인덱스에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통합한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MAU 1위는 카카오톡이 차지하였는데, 처음으로 2위로 밀려났습니다. (*모바일 인덱스의 지표는 모바일 지표 기준으로 PC버전 카카오톡의 데이터가 집계되지 안 카카오가 분기별로 공개하는 실적보고서와는 상이하긴 한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카카오톡 모바일 MAU 추이 (출처 : 모바일인덱스)

기존 SNS 이탈 원인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이용자가 줄어드는 이유는 기존의 가족과 지인과의 간편한 의사소통의 전달 수단 외에 수많은 홍보성 게시물과 광고를 접하게 되고, 불특정 다수와 개신의 사생활을 공유하고, 공유받는데서 오늘 피로감 때문입니다. 소위 소셜 블랙아웃 (블랙아웃 + 소셜미디어가 합쳐진 단어)으로 SNS 계정을 삭제하거나 알림을 모두 끄는 등의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떠오르는 신생 서비스

로켓 위쳇 앱 이미지

미국에서 개발된 폐쇄형 SNS인 로켓위젯이 국내 1020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로켓위젯은 가까운 지인들과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기능이 있고, 어플이 아닌 위젯을 기반으로 한 앱이어서, 앱에 들어가지 않아도, 휴대전화에 위젯을 설치하면 바탕화면에 친구들이 등록한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친구로 등록이 가능한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인원수가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대다수는 내 소식을 진짜 가까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또한, 보고 싶은 소식만 볼 수 있고, 자신이 모르는 불특정 다수의 정보를 공유받지 않을 수 있고, 가짜 뉴스 등 허위 정보도 없으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의 Z세대 이용자 중 73.4%가2개 이상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완전한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해서(59.9%)가 1위 이유를 차지했을 만큼, SNS상에서 프라이버시를 누리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데, 폐쇄형 SNS가 지속적인 이용자 확보가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인스타그램 광고댓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인가?

목차 1. 인스타그램 광고 댓글이란 무엇인가? 2. 인스타그램 광고 댓글의 장점과 단점은? 3. 인스타그램 광고 댓글의 효과는? 4. 인스타그램 광고 댓글의 윤리적 문제는? 5. 결론 인스타그램 광고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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